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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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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8~191022 4박5일 여행 중에

20일에 들른 장소에 대해 짧게 후기를 써 본다.

 

 

먼저 처음 간 곳은 나고야의 보드게임카페 보도보도.

사실 그냥 보드게임카페라 혼자서 가기엔 뭣하기도 하지만

후루요니 코스터 교환회 날이기도 했고, 후루요니로 알게된 나고야에 사는 지인이 동행해 주어서 가보게 되었다.

나고야의 오스 칸논 역 근처에 있다.

매장 전경 사진이라던지 이런걸 못 찍었다; 그게 좀 아쉬운 부분이다.

매장 내부는 상당히 좁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처음 갔을 때 자리가 없어서 10분 정도 서서 기다렸다가 주인이 예약하지 않고 후루요니 교류회에 참석한 인원에게 양해를 구해줘서 겨우 앉을 수가 있었다.

게임은 사진에서 볼 수 있다시피 기대 이상으로 아주 다양한 게임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은 있었다.

물론 그런 게임을 하러 온 목적이 아니라서 만져보지도 못했다.

후루요니 콜라보 드링크 메뉴.

5가지가 있고, 메뉴판에는 없는데 점원이 5가지 신메뉴가 더 있다고 했다.

메뉴 사진은 여기 >> https://twitter.com/time_tskyu/status/1185767974134661122

 

たすくるみ♡喪中 on Twitter

“第二段ドリンク、本日10月20日 桜降る代に決闘を 対戦会&コースター交換会 より追加販売致します 「桜降る代に決闘を」(@BakaFire ) 大須ボードゲームカフェ ボードボード(@oosuboardgame) コラボドリンクご注文でメガミ達の白雲石製のコースターが付きます(ランダム・全16種) https://t.co/tkBlxPSv6X”

twitter.com

한 잔에 1200엔으로 코스터 포함 가격이지만 그래도 좀 너무했다.. 싶었지만 덕후인 나는 2잔이나(사이네, 코르누) 사마셔버렸다..

그리고 랜덤으로 받은 2개의 코스터

라이라, 코르누. 사실 코르누가 아니라 탈리야를 뽑았는데 같이 간 지인이 탈리야가 없고 코르누가 2개라고 하셔서 바꿔드렸다. 나는 누구라도 상관 없었고 코르누가 좀 더 좋은거 같아서..ㅎ

그리고 지인과 후루요니. 요즘 하가네를 연습 중인데 아직 잘 모르겠다.

이후에 나도 예약을 안 하고 온거라 떠났고, 같이 온 지인은 일본인들과 몇 판 더 하고 간다고 해서 먼저 자리를 나섰다.

 

 

다음으로 간 곳은 옐로 서브마린. 사실 보드카페 들르기 전에 여기도 들렀었는데 그땐 구경만 하고 카페에 갔어서, 다시 혼자 천천히 둘러보러 왔다.

1층 입구 간판 사진. 오타쿠 거리에 있는 낡은 빌딩 6층에 있었다.

입구 사진.

 

후루요니 슬리브가 조금 남아있었다. 타로 슬리브랑 하가네 슬리브를 겟또~

 

추가로 구입한 게임.

정령회로드라이브EXE: https://bodoge.hoobby.net/games/spirit-circuit-drive-exe

레기온즈: https://bodoge.hoobby.net/games/legions

위의 정령회로드라이브EXE는 보스 뚜까패는 협력게임이었고, 아래의 레기온즈는 TCG였다. 정령회로는 아직 해보진 못했고, 레기온즈는 해본 소감은.. 템포가 빨라서 그 점은 좋았는데.. 이 게임 장르가 TCG인데.. TCG로 하고 싶을 만큼 게임성이 좋은진 잘 모르겠다. 일러스트는 그래도 괜찮았다.

 

보드게임 TOP30. 빡겜이 있었으면 하고 살짝 바랐는데, 빡겜은 역시 탑리스트에 오르긴 어려운 것 같았다.

바이스슈바르츠 등 카드 구경도 했다.

2시간 정도 여기서 머물다가 자리를 옮겼다.

이 주변에 TCG카드매장이 정말 많아서 구경하기 참 좋았다.

 

 

일본에서 보드게임카페를 간 건 처음이라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다.

 

Posted by 진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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